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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역시 소불고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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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려보는 집밥 포스팅

이틀에 한 번 00시에 포스팅 올라가는데;;; 지금 23시 42분이다;;; 시간이 없다;;;; 빠르고 간단하게 작성해본다

 

그분 회사에서 명절이라고 소고기를 보내줘서 오랜만에 소불고기를 해먹어본다.

 

https://youtu.be/nVzwOOJLt24

 

 

백종원 소불고기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서 해봤다.

 

- 양념장 재료 (소고기 500g 기준)

황설탕 2와1/2큰술(30g)

물엿 1큰술(12g)

간 마늘 1큰술(20g)

진간장 5큰술(50g)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3큰술(21g)

 

- 소불고기 재료

소고기 불고기용 500g

버섯 아무거나

대파

당면(미리 불려놓을것)

편마늘

 

유튜브에 공개된 재료 기반으로 내가 쓴것과 쓰지 않은것을 추려봤다.

내가 쓰지 않은 것 - 양파(없어서 못 넣음;;), 홍고추, 통깨(까먹고 못 넣음;;)

내가 따로 추가한것 - 당면, 편마늘(모두 VIP 요청사항)

 

 

백선생님은 불고기 500g을 쓰셨는데 난 1kg을 썼다;;; ㅋㅋㅋㅋㅋㅋ

아 두번 하기 귀찮잖어.....

 

당연히 양념장 재료도 저 위에 써둔것에 두배 정도 들어갔다.

 

 

 

소고기가 뭉치지 않게 잘 펴고 양념장 재료들을 고기에 넣어서 섞는다.

영상에서는 설탕을 먼저 넣으라고 했는데. 난 그냥 다 때려넣었다. (백선생님도 그냥 한번에 다 넣어도 괜찮다고 하시긴 함)

 

양념 다 때려넣고 잘 섞이고 고기끼리 뭉치지 않게 조물조물

다 버무려졌으면 대파와 편마늘을 넣고 조리 시작.

 

 

좀 많아 보이쥬?? 괜찮아유~ 많이 먹으면 되쥬~~~

 

불은 약불~중간불로 했고.

고기가 조금씩 익어가기 시작할 때. 팬에 물이 조금 고이기 시작 할 때. 이 때 당면과 팽이버섯을 넣어줬다.

버섯은 미리 넣어도 괜찮긴 할것이고. 당면은 미리 넣으면 양념을 당면이 다 빨아들여서 나중에 넣는것이 좋을듯 싶다. 면이 불는것도 있고.

 

조리 시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재료들이 다 익었구나 싶으면 끝.

끝낼때쯤에 간을 한 번 보고 양념을 더 넣거나 물을 조금 더 넣거나 해서 맞춰주면 완성.

 

사실 사람마다 음식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완벽한 개량은 불가능하고,

대략적 기준에서 더하거나 덜하거나 하면서 본인 취향에 맞추는게 맞다고 본다.

 

완성

 

소불고기는 들이는 품에 비해 맛이 좋아서 할만하다.

아 근데 고기가 비싸구나 ㅋㅋ

 

밥 위에 올려서 덮밥으로 올려 먹어도 좋고

유튜브 영상에서도 살짝 나오듯 바짝 익혀서 빵에 넣어서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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