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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레시피로 해본 닭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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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백종원 레시피로 해본 닭도리탕 포스팅.

 

주부들에게 한 줄기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어주시는 백선생님.

사실 난 백종원을 썩 좋아하진 않았다.. 그냥 뭔가 끌리지 않았음;;

그래서 백종원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거의 보지 않았는데. 처음 본게 스트리트푸드 파이터였다. 그건 왠지 보고싶었음.

그리고 그 뒤로는 요리 할 때 레시피를 많이 참고하고있다. ㅎ

세상엔 이유가 있는 일이 있고. 이유가 없는 일이 있지.

 

 

여름도 왔고. 오랜만에 닭도리탕도 먹고싶고 해서. 해먹어보기로.

사실 닭도리탕은 내 나름의 레시피가 있는데. 이날은 백종원 레시피로 해봤다.

식당 레시피라고 하니 궁금하잖아.

 

참고로 레시피를 자세히 적진 않았다. 자세한 레시피는 유튜브를 보시면 됨.

 

재료 - 닭, 감자, 파, 양파, 버섯, 당근

양념 - 마늘, 고춧가루, 간장, 설탕, 후추

 

감자를 포함한 야채를 준비해둔다.

감자가 제일 중요하다. 내가 좋아하니까. 그리고 우리집엔 감자순이가 산다..

 

 

 

 

닭은 내장을 포함해서 깔끔하게 손질하고. 살짝 데친다.

내장을 깔끔하게 손질하는게 중요하다고. 백선생님께서 이야기하셨다.

사실 그동안 닭을 써서 요리 할 때 내장을 손질하진 않았는데.. 앞으로는 꼭 내장을 손질할듯..

 

 

 

 

이게 내 레시피와 백종원 레시피가 다른 부분인데.

백종원 레시피는 한 번 데친 닭에 물을 붓고. 야채를 넣고 일단 끓인다.

 

익는데 오래 걸리는 감자 같은 야채를 먼저 넣고.

감자가 적당히 익으면 남은 야채를 넣고. 그 뒤에 양념을 넣는다.

 

 

내 레시피는. 데친 닭에 양념을 버무리고. 물을 붓고 야채를 넣고 끓인다.

이게 다른 점.

 

 

나는 양념을 먼저 섞어서 넣고. 백종원 레시피는 그냥 하나하나 넣는게 또 다른 점.

 

 

야채와 닭이 적당히 익고나면 양념을 넣는다.

거의 끝..

 

 

완성.

 

맛있다. 맛있긴 한데. 솔직히 내가 평소에 하던대로 하는게 훨~씬 맛있다. ㅋㅋㅋ

일단 내가 백종원이 아니고. 백종원 레시피로 한 닭도리탕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 할 수는 없지만.

내가 백종원 레시피로 한 닭도리탕은. 양념이 닭에 충분히 스며들지 않아서. 고기와 양념이 살짝 따로 노는 느낌이 있었다.

 

닭도 조금 질겼고..

아.. 내가 요리를 못해서 그런건가...

 

아냐.. 닭이 문제였을듯.. ㅋㅋㅋㅋ

 

 

암튼.. 내 닭도리탕 레시피는 아래에

https://blog.naver.com/akamk_/221030209551

 

주부로그 - 닭도리탕 황금 레시피

요리는 어느정도 자신있는 나인데.. 그 중에도 가장 자신있는건 닭도리탕이 아닐까.. ㅎ 전에도 한 번 올렸...

blog.naver.c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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