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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ine day.

다시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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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왔다.

미안해 나도 어쩔 수 없는 앱등인가봐..

 

노트10 2년 약정을 끝끝내 버텨내고 다시 돌아왔다.

안드로이드를 2년간 써본 소감이라면.. 만나서 반가웠고 다신 보지 말자.

노트10은 구매 2개월만에 아이폰 다시 쓰고싶다는 생각을 했고.

남은 약정 기간을 꾸역꾸역 버텨냈고. 딱 약정 끝나는 시점에 아이폰이 발매되어서 옮겨왔다. ㅋ

 

삼성 페이 못 쓰는건 참 불편하다.

하루는 점심 먹으러 갈 때 신용카드를 안 들고가서;; 같이 간 부장님한테 밥 사달라고 한 적도 있다.

그거 말고는 딱히..

하나하나 쓰긴 좀 그렇고.

안드로이드 쓰는 동안 내가 쓰는 어플이나. 차랑 연결했을 때나. 이래저래 불편한 점이 좀 있었는데

아이폰으로 넘어온 뒤엔 안 겪어도 되서 좋다.

 

집에 맥북에 아이패드에 환경 구축이 애플 위주로 되어있는데 폰을 안드로이드 쓰는게 좀 말이 안 되기도 하고.

이제 집에 있는 동안 폰으로 전화 오면 아이패드, 맥북으로도 받을 수 있쥬??? 개꿀이쥬??

원래 쓰던거 2년동안 못 썼쥬??? 개손해봤쥬??

 

 

 

카메라가 매우 좋다.

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 아웃포커싱도 이제 꽤 자연스럽고.

위 사진들은 보정도 안 한 원본.

 

 

 

이 사진들은 살짝 보정한 사진들. 그래봐야 색 조정하고 크롭 하고 샤픈 준것 밖에 없음.

크.......

이젠 여행 같은데 갈 때 무겁게 카메라 안 들고 가도 될듯.

사실 여행가서 카메라 많이 안 쓴지 한 5년 됨;;

 

오늘은 딱히 쓸만한거 준비를 안 해둬서 주절주절 써봄.

암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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