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p.

2022 방콕[3-2] - 방콕 페더스톤 카페, 비스트로 & 라이프 스타일 샵

반응형
반응형

 

오늘의 포스팅은 방콕에 있는 카페이자 비스트로이자 라이프 스타일 샵인 페더스톤에 대한 포스팅.

근데 난 여기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어서.. 사진 위주로만 올라갈듯 싶다.

 

 

Featherstone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Featherstone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https://g.page/featherstonecafe?share

60 Ekkamai 12 Alley,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그분이 매우매우 가보고 싶다고 했던 곳이었는데, 동선이 좀 애매해서 갈까 말까 고민을 했던 곳이다.

우리가 가고자 했던 곳은 우리 숙소인 나나역을 기준으로 대부분 좌측에 위치해 있었지만, 페더스톤은 우측 매우 멀리 위치해있다.

방콕 여행 3일째 되던 날, 룽르엉에서 국수를 먹고 페더스톤으로 향했다.

 

이날 방콕 여행 중 처음으로 택시를 탔다.

BTS를 타고 에까마이역 까지 갈까 생각해봤는데, 어차피 역에서 페더스톤까지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했기에 그냥 택시를 타기로 했다.

방콕에서 일반 택시를 타면 미터기를 켜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잔돈이 없다고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볼트를 이용해 택시를 부르려고 했다.

근데 차가 많이 막혀서 그랬는지 볼트로는 택시가 잡히지 않았다.

결국 그냥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서 탔는데? 아무 말을 안 해도 미터기를 바로 켜주시네?? (택시도 겨우 잡음... 지나가는 택시가 없었다.)

기억으로는 오후 4시? 5시 정도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페더스톤까지 차가 매우 많이 막혔다.

이날 들고있는 현금이 별로 없어서 모자르면 중간에 내려야하나 어째야하나 구글맵을 켜두고 보면서 안절부절 했던 기억이 있다.

 

 

프롬퐁역 부근에서 페더스톤까지 택시비는 100바트가 나왔다. 미터기엔 100바트 조금 안 되게 나왔는데 잔돈은 받지 않았다.

사실 택시비가 비싼 편은 아닌데(우리나라 택시 기본요금 생각하면 매우 저렴) 방콕 시내의 밤낮 없는 어마어마한 교통체증을 생각하면 택시를 딱히 타고싶지 않았다.

BTS가 최고인듯?

 

 

 

어마어마한 교통체증을 뚫고 도착한 페더스톤

건물이 멋졌다.

 

카페 겸 비스트로 겸 샵이어서 음료도 팔고 음식도 팔고 또 뭔가를 팔겠는데 2층은 안 가봐서 모르겠다.

 

 

이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구나 싶었다.

(인스타 갬성이군..................... 싶었다는 뜻)

 

 

 

포지타노에서 레몬 셔벗 안 먹고 밀크쉐이크 먹었다고 3년째 혼나고 있는데....

이 날도 나는 초코우유 먹었다.

우유 먹고 키 커야됨.

 

 

음.... .얼음풀이 들어간 음료.... 이게 시그니처 였던걸로 기억한다.

맛은 기억 안 나구요

 

 

크림 브륄레

 

 

비주얼이 화려한 만큼 금액대도 화려했다. (꽤 비쌌다는 뜻)

맛이나 가격대를 생각하고 가는 곳은 아니고. 비주얼과 분위기를 생각하고 가는 곳이었다.

우리가 갔을 때엔 현지인 손님은 없었고 다 외국인 손님만 있었다.

 

교통편은 택시를 추천. 문제는 교통체증 ㅋㅋ

올 때는 BTS 역까지 걸어왔다. 일단 큰 길로 나가서 버스를 타던 택시를 타던 타자고 생각했는데

큰 길로 나가보니 차가 너무 많이 막혀서 주차장 수준이었다.

결국 역 까지 걸었는데 역까지 가는 동안 어떤 버스나 택시도 우리를 지나쳐서 가지 않았다. 다 주차장 처럼 서있기만 했다.

 

 

에까마이라는 동네는 일본인들이 많이 모여 살고, 일본 관련 상점들이 많은 곳이었다.

그분이 예전에 왔을 땐 지금보다 더 일본 관련 상점들이 많았다고 했다.

아무래도 코로나다 뭐다 하면서 많이 빠진듯 싶었다. 종종 한국 음식점이나 한국 관련 상점도 눈에 띄었다.

 

방콕에서 갔던 동네 중 손 꼽을 정도로 잘 사는 동네구나 싶었다.

페더스톤 근처에서 큰 길까지 나오면서 본 집들은 꽤 으리으리했고(단독 주택도 멘션도 으리으리)

주차장에 서있는 차들은 페라리나 포르쉐 같은 고~~성능 차들이 많았다.

 

 

암튼.. 페더스톤 포스팅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