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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비. 카메라 제습함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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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여름 대비 포스팅. 카메라 제습함 포스팅.

평소에는 카메라나 렌즈를 가방에 넣어 두던가. 서랍에 넣어두는데.

그러다보니 정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여름엔 습기 때문에 곰팡이 걱정도 되고 해서 하나 구입했다.

 

그냥 별 생각 없이 제습함을 검색해봤는데. 생각보다 저렴했고.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냥 별 생각 없이 그분한테 하나 사달라고 했는데. 웬걸? 바로 사준다고 해서 샀다.

 

네이버 쇼핑에서 30리터짜리 7만 9천원. + 배송비 1만원.

총 8만 9천원에 구입했다.

중고 매물도 가끔 올라오는데. 새 제품이랑 가격 차이도 그리 크지 않았고.

매물은 30리터짜리 작은 제습함 보다는 더 큰 사이즈가 많아서. 그냥 새걸 샀다.

 

30리터짜리. 생각보단 사이즈가 조금 작았다.

생각보단 무게가 가벼웠다.

 

 

 

브랜드 명인듯?

 

 

숫자와 습도를 표시하는 화면이 있고. 옆에 버튼을 이용해서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문에 열쇠도 달려있는데 딱히 쓸 일은 없을것 같고.

 

 

 

 

제습함 안쪽은 위 아래 두칸으로 구성되어있고. 윗 칸은 서랍 식으로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다.

사이즈 작은 제습함 중엔 칸 구분이 없는 제품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칸이 구분되어있어야 더 많이 수납할 수 있다. 그래서 좋다.

 

 

 

 

어댑터, 열쇠, 설명서.

맨날 중국 제품 사면 중국어로만 설명서가 되어있어서... 중국어를 배우던가 해야지..

 

 

 

제습함에 카메라와 렌즈를 거의 다 때려넣고. 가동을 시켰다.

가동시킨 시점이라 습도가 좀 높다.

 

습도를 40&로 맞춰놓고 쓰고있다.

가동 시작 후 반나절 정도 지나니까 습도가 40% 정도로 떨어졌다.

 

소음도 전혀 없고. 좋은듯.

 

처음엔 온도도 설정 가능한줄 알았는데. 온도는 설정되지 않고 습도만 설정 된다.

제습함 둔 방의 온도 대비 2도 정도 높은듯 싶다.

 

습도는 설정해둔 습도를 계속 유지하진 않고. 설정된 습도를 대략적으로 맞춘다.

40%로 설정해두면 41~42% 정도는 꾸준히 유지해주는듯 싶다. 40%로도 가~끔 가긴 하는데.. 계속 유지되진 않는다.

 

 

 

윗칸엔 사이즈 작은 렌즈 2개. 스트로보. 고프로. 똑딱이가 들어가있고.

 

 

아랫칸엔 똑딱이 2, 쓰지 않는 그분의 dslr 그래고 내 카메라를 넣어둔다.

 

처음엔 사이즈가 조금 작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집에 있는 카메라나 렌즈들 다 때려넣어도 될 정도..

렌즈가 그리 많지도 않고. 망원 같은 사이즈 큰 렌즈가 없어서 수납 걱정은 딱히 없다.

 

좋은 구매였고. 매우 만족하면서 쓰는 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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