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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코 USB 3.0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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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오랜만에 음식이 아닌 포스팅.

 

아니 무슨 음식 전문 블로그냐고;;; 맨날 먹을거;; ㅋ

오랜만에 푸드로그가 아닌 소비로그다.

내돈내산이 요즘 매우 핫한데 ㅎ 내돈내산 USB 허브

나도 누가 협찬해주면 잘해줄 자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B 허브는 매우 중요한데 사람들이 별로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인듯 싶다.

허접한 허브를 쓰면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 같은 제품들의 성능을 충분히 끌어내서 쓰지 못 할 수도 있고.

제품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좀 제대로된 USB 허브를 쓰는게 정신 건강에. 지갑 건강에 좋다.

일단 기본적으로 외부 전원을 사용하는 USB 허브를 쓰는게 좋다.

 

오늘 포스팅은 오리코 제품인데. 포트가 7개짜리고. 7개 모두 USB 3.0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기존에 쓰던 제품도 나름 쓸만한 제품이었는데. 어느날 부터 USB 연결된 애들이 꺼졌다 켜졌다 하고.

USB 메모리 카드가 인식이 안되고 하길래;; 처음엔 어댑터나 이런쪽이 고장났나 싶어서 봤더니

화장품이;;; 왜 거기 흘러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포트 안쪽으로 화장품이 흘러 들어가서 고장이 났다 ㅎ

산지도 꽤 오래 되기도 했고. 상태도 메롱이라서 이번에 나름 큰 맘 먹고 괜찮은 제품으로 샀다.

박스는 뭐 별거 없고.

 

 

구성품은 이렇다.

검은걸 살까. 실버를 살까 하다가. 실버를 샀다.

검은건 먼지 쌓이면 지저분해 보일것 같아서 ㅎ

 

 

 

알루미늄으로 된 제품이다.

기스 날것도 생각해보니 역시 실버가 블랙보다 나을듯.

 

 

 

어댑터는 신기하게 생겼는데. 플러그랑 조립하면 된다. 조립이랄것도 없고. 그냥 연결 하면 된다. 꽂고 돌리고.

 

 

 

전원버튼, 어댑터 연결부, 컴퓨터 본체와 연결하는 연결부가 있다.

 

전원 버튼은 한 개로 USB 허브 전체 전원을 컨트롤 한다.

이게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원래 쓰던 제품은 각 포트별로 전원 버튼이 따로 있어서 그 부분이 좋았다.

자주 쓰는 USB 제품을 다 연결해두고. 사용 하는 포트만 전원 넣어서 쓰면 편했는데.

오리코 허브는 전체 전원을 버튼 하나로 컨트롤하니까.. 그렇게 쓰는건 불가능.

사용하는 제품만 연결해서 써야한다. 포트에 USB 를 꽂으면 포트 옆에 불이 들어와서 인식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구매한지 한 달 조금 넘은것 같은데.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다.

사실 뭐 이정도까지 필요한가 싶긴 한데. 한 번 사면 오래 쓰고. 자주 쓰는게 USB 허브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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