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오버도즈랩에서 구입한 로고 티셔츠 포스팅.
올 여름엔 반팔 티셔츠를 조금 많이 사는 편인듯 싶다.
여름에 입는 반팔은 주기가 2년 정도 되는듯. 아무래도 여름 옷들은 세탁을 자주 해야하기 때문에 오래 입진 못 하는듯?
살이 찌고 못 입는걸 떠나서.
작년, 재작년에 구입했던 반팔 티셔츠 들은 이제 많이 낡았다. 이래저래 잠옷 느낌이 나서 도저히 못 입겠는;;; ㅋ
그래서 올 여름엔 반팔을 나름 많이 산듯 싶고.
오늘 포스팅하는 제품도 그 중 하나.
오버도즈랩 이라는 브랜드 제품인데. 자주 가는 커뮤니티 분이 하는 브랜드로 알고 있다.
제품들이 괜찮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한 번 사봤다.
일단 꽤 신경 쓴 패키징이 마음에 들었다.
그냥 비닐백에 보내는 브랜드들도 많은데.
홈페이지 주소.
그래서 이렇게 패키징에도 신경을 쓰는건가. 좋군.
티셔츠 한 장 샀는데 이렇게..
제품은 박스에 담겨져 왔던걸로 기억하고. (박스 아닌가??? 비닐이었나??? 암튼;;)
박스 안에 저 윗쪽 하얀 봉투. 그리고 하얀 봉투를 열면 이렇게 다시 비닐백에 담겨져있다.
4만원짜리 티셔츠 한 장 샀을 뿐인데.. 뭔가 고급 제품 산 느낌.
동봉되어있던 스티커.
사실 난 로고가 박힌 티셔츠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브랜드가 제품 여기저기 박혀있는걸 보고있으면. 내가 내 돈 내고 브랜드 홍보 해주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웬만하면 로고나 브랜드명이 안 박힌 제품을 선호하고. 박혀있더라도 작게 박혀있는걸 선호한다.
그런데 이 제품은 로고 티셔츠 ㅎㅎ
그것도 뒷판에 큼지막하게 박혀있다.
로고와 브랜드명 둘 다.
로고 디자인이 예쁘니 가능. ㅎ
사실 마음에 드는 브랜드 제품은 로고 개크게 박혀있어도 입는다. ㅋㅋㅋ
내 맴..
옆구리쪽엔 절개..라고 해야하나?
티셔츠 앞 뒤가 각각 원단 한 판씩이 아니고. 이런 식으로 나뉘어져서 이어져있다.
요즘은 보통 XL 정도 잆는데. 이 제품은 M 사이즈 구매했다.
실측을 봐도 약간 오버사이즈로 나온 제품인듯. 입었을 때도 기장이나 품이나 여유있고 좋다.
원단은 꽤 도톰한 편이고. 탄탄하다. 그래서 후줄근한 느낌이 없어서 좋다.
구입 후 세탁, 건조를 몇 번 했는데 (한 네다섯번?) 사이즈가 줄었다던가. 옷이 변형됐다던가 하는것 없어서 좋다.
매우 만족스럽다.
사실 흰색도 사고싶었는데 품절이라서 못 샀다. ㅋ
가을 오면 다른 제품도 사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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