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넥스트 QT2

오늘의 포스팅은 레보넥스트 QT2. Revonext QT2

중국산 인이어 이어폰에 대한 포스팅이다.

 

개인적으로 인이어 이어폰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귀가 꽉 막혀서 답답한 느낌도 싫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귀가 너무 아프기도 하고.

바깥 소음이 차단되는건 좀 위험하기도 해고. 이래저래 선호하진 않는데.

얼마전 유튜브에서 저가형 중국산 이어폰 비교 영상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하나 사보았다.

 

다른 여러 제품이랑 비고를 했는데. 레보넥스트 QT2가 가격대비 밸런스도 좋고. 성능이 좋다는 평이 있어서..

구입은 3월경에 했고. 구입 당시에 금액은 2만원대였으니 (2x달러) 그정도 소비면 호기심에 사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 ㅋ (누구맘대로?)

 

패키징이 나름 깔끔하고 고~오급 스럽다.

 

 

마이크가 있는 제품. 없는 제품이 있었는데. 있는걸로 선택.

없어서 못 쓰는것 보단. 있는데 안 쓰는게 낫다.

 

QC pass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오 어디서 비슷한 표현 봤는데?

 

 

 

 

있어도 읽지 않는 설명서.

 

 

패키징은 깔끔했으나..... ㅎㅎㅎ

 

 

 

제품은 이어폰 본체와. 이어캡이 사이즈별로 들어있다.

 

 

 

 

 

 

 

 

 

 

3.5파이 케이블.

이어폰 교체 가능한 제품.

 

사용 중인 폰은 3.5파이 단자가 없는 제품이니..

아이패드나 컴퓨터에 연결해서 쓸 요량으로 샀다.

 

난 뭐.. 귀가 막귀니까 밸런스가 어떻고. 음질이나 음역대가 어떻고 이런건 잘 모른다.

다만.. 제품이 불량이었다.

케이블이 불량이어서 접촉불량이었고. 선을 살짝 건드릴 때 마다 소리가 나오다 말다 했다. ㅎㅎ

 

셀러한테 연락했더니 6달러 환불해준다고. ㅎㅎ

6달러면 알x에서 파는 쓸만한 케이블 살 가격도 안 되는데?? 난 그냥 정품 케이블 쓰고싶은데???

디스풋을 걸었더니 셀러는 역시 6달러 환불.

그런데???????????

알x 이 xx들은 판매자가 단 1달러도 환불해줄 이유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6달러 받고 끝냈다.

 

그 돈 받아서 9달러 정도 주고 케이블 하나 샀다. ㅎㅎㅎㅎ 생돈 3달러 날림

근데 뭐.. 일부러 비싼 케이블 사서 쓰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암튼 케이블 불량이 있긴 했지만 제품 자체는 가격도 저렴하고 쓸만 했다.

디자인도 나쁘지 않았고. 성능은 뭐.. 잘 모르니까. 못 들어줄 정도만 아니면 되는거라고 봄 ㅎ

지금도 쏠쏠히 잘 쓰고있다. BT 케이블을 사서 무선으로 사용 중. 그건 나중에 다른 포스팅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