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양천뼈다귀 발산점.
아.. 포스팅 쓸 때 마다 "안녕하세요. XXX 입니다." 이걸 자꾸 입력한다;;;
요즘 일을 너무 열심히 하는건가;;
암튼.. 양천뼈다귀 발산점.
https://place.map.kakao.com/1742706858
양천뼈다귀 발산점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93 열린프라자 1층 106호 (마곡동 727-1264)
place.map.kakao.com
등잔 밑이 어둡다고. 집 근처에서는 외식을 잘 안 하는 편이라..(거의 집에서 시켜먹지)
집에서 가까운 곳 식당은 잘 알지 못 하는데.
이 곳은 얼마 전 발산쪽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생각지도 않게 (다른데 찾기 귀찮아서) 들어간 곳이다.
평일 저녁이었는데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고. 식사 하는 분들 몇 분. 한 잔 하는 분들 몇 분 계셨다.
여름이지만 국물이 땡겨서 들어갔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맛도 좋았다.
오 포스팅 벌써 끝?
김치는 국밥류 먹을 때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김치. 담근지 얼마 안 된 겉절이 같은 김치.
깍두기도 맛이 좋았다.
둘이 갔으니 그냥 해장국으로 시켰다.
뚝배기 한가득 담겨나옴.
뼈에 가득 붙은 고기.
고기가 많고. 질기지 않았다.
사이즈도 꽤 큰 편이었는데 이정도 사이즈 뼈가 두어개 들어있다. 푸짐함.
국물은 살짝 매콤한 편.
다 때려먹었음. ㅋㅋㅋㅋ
오랜만에 입에 맞는 뼈해장국을 먹었다.
회사 근처나 집 근처에 딱히 괜찮은 뼈해장국이 없어서.. 정말 오랜만에 먹었는데. ㅎ
암튼 좋았음.
24시간 한다고 하니.. 나중에 그분이랑 아침 먹을 일 있을 때 가도 좋을듯 싶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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