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동맛집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강서구 양지탕반 - 탕반가 탕반가 가양역 7번출구에서 나와서 걸으면 금방이다. 건물도 지은지 얼마 안 된 건물이고, 그래서 식당도 깔끔하다. 다만 식당의 위치는 대로에서 건물 뒷편이라 눈에 쉽게 띄진 않는다. 대로에서 보면 스타벅스가 있는데 스타벅스 왼편으로 쭉 들어가면 우측에 위치해있다. 양지탕반 소고기로 육수를 낸 탕국이다. 맑지만 칼칼하다.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다. 밥은 집에서 압력솥으로 지은 밥 처럼 맛있다. 개인적으로 밥 맛있는 식당을 애정한다. 양재동에서 일 할 때 자주 가던 백반집이 그립다. ㅋ 육밀면 역시 고기가 듬뿍 들어있다. 비빔양념은 기본적으로 꽤 매운 편. 매운걸 싫어하거나 못 먹는다면 맵기 단계를 조절하는걸 추천한다. 음식에서도 그렇고 서비스에서도 그렇고 꽤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든다. 오래오래 번창.. 강서구청 사거리 순댓국 맛집 오복순대국 이날은 정식과 순대국 특을 시켰다. 위 사진은 정식 사진. 처음부터 국에 다대기가 들어있다. 풀려있진 않고.. 순댓국 자체에 들은 고기와 순대도 양이 많은 편인데 정식에 딸려나오는 고기랑 순대의 퀄도 좋다. 다음엔 수육을 시켜먹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봄 가게에선 냄새가 좀 나지만 음식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가게는 허름하고 직원들이 친절한 편은 아니다. 근데 뭐 순댓국집이 엄청난 서비스를 받으러 가는곳은 아니니까..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가끔 찾는 곳이다. 조만간 생각나면 또 갈듯 싶다.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