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양지탕반

탕반가

가양역 7번출구에서 나와서 걸으면 금방이다.

건물도 지은지 얼마 안 된 건물이고, 그래서 식당도 깔끔하다.

다만 식당의 위치는 대로에서 건물 뒷편이라 눈에 쉽게 띄진 않는다.

대로에서 보면 스타벅스가 있는데 스타벅스 왼편으로 쭉 들어가면 우측에 위치해있다.

양지탕반

소고기로 육수를 낸 탕국이다. 맑지만 칼칼하다.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다.

밥은 집에서 압력솥으로 지은 밥 처럼 맛있다. 개인적으로 밥 맛있는 식당을 애정한다.

양재동에서 일 할 때 자주 가던 백반집이 그립다. ㅋ

육밀면

역시 고기가 듬뿍 들어있다. 비빔양념은 기본적으로 꽤 매운 편.

매운걸 싫어하거나 못 먹는다면 맵기 단계를 조절하는걸 추천한다.

음식에서도 그렇고 서비스에서도 그렇고 꽤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든다.

오래오래 번창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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