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2)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월의 강화도 마니산 단풍은 어떨까 10월 말에 강화도 마니산에 다녀왔다. 집에서 적당히 가깝고 적당히 멀면서 나들이 기분도 낼만한 곳이 어딜까 고민하다가 강화도 마니산으로 결정해서 다녀왔다. 강화도는 많이 다녀봤는데 마니산을 오르는건 처음이었다. 마니산은 함허동천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마니산 공영주차장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우린 마니산 공영 주차장에서 오르는 코스를 선택했다. 아.. 마니산은 입장료가 있다. 참고. 올라갈 땐 쉬운 길을 선택해서 단군로로 올라갔고. 내려올 땐 빠른 길을 선택해서 계단로로 내려왔다. 본인이 등산을 열심히 다닌다. 체력엔 자신이 있다 싶은 사람이 아닌 이상 단군로로 오르는걸 추천한다. 계단로는 계단이 엄청 많기도 많고 험했다. 내려오다가 다리 풀릴뻔;; 계단로로 올랐다면 중간에 포기하고 집에 왔을지.. 가을 끝물에 다녀온 화담숲 11월 4일. 화담숲에 다녀왔다. 작년엔 코로나다 뭐다 해서 못 갔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올해엔 꼭 가기로 약속을 했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화담숲을 다녀왔다. 약속은 지키기 위해 하는거니까. 지켜야지. 원래는 현충사 은행나뭇길을 오랜만에 가보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화담숲을 가게 되었다. 현충사 은행나뭇길은 회사분이 지난 월요일에 가보셨는데 단풍이 물들지 않아서 초록빛 나뭇잎만 보고 왔다고 하셨다.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있고. 곤지암 리조트 바로 옆이다. 곤지암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엘지에서 만들고 관리하는 숲이며, 유료이다. 입장권은 현장구매 불가하며 예약을 미리 한 뒤에 방문해야한다. 입장권 예약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방문 전일까지도 새로고침을 계속 하다보니 나름 괜찮은 시간대에 입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