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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2022 방콕[2-1] - 왓 포 근처 식당 추천. 타이 왕(Thai 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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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왓 포 근처에서 괜찮았던 식당에 대한 포스팅.

왓 포와 왓 아룬을 돌아본 날.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나왔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우린 배가 고팠다.

더위에 왓 포, 왓 아룬을 돌다보니 배가 금방 꺼진듯? ㅋ

 

암튼 왓 아룬에서 다시 왓 포 쪽으로 돌아오는 배에서 식당을 찾아봤다.

검색어는 팟 타이. 위치는 왓 포 쪽 선창장 근처로 ㅋㅋ

 

우리가 선택한 식당은 타이 왕(Thai Wang)

https://goo.gl/maps/pZgacn2UWbWh6wVL6

 

 

Thai Wang · 264 Thai Wang Alley,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kr

 

주소 - 264 Thai Wang Alley,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선택한 이유는 선착장에서 가까웠고, 구글맵 평점이 나쁘지 않았다.

리뷰가 71개로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평점은 4.6점

근처에 다른 식당에 비해 리뷰 수는 적었으나 평점이 높았다.

 

식당 앞으로 가니 아저씨가 중국어로 호객을 한다. ㅎ

일본을 가도 중국어로 호객. 한국을 가도 중국어로 호객. 태국을 가도 중국어로 호객.

아 이거 진짜 살 쪄서 그런거냐고... 진짜냐고...

암튼 우린 이미 이 식당에 가기로 하고 온거기에 고민 없이 착석.

 

자리에 앉으니까 주인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안녕하세요" 라고 한국어로 인사해주신다

아 살 쪄서 중국 사람 같이 보이는거 아닌가봐~~ ㅋㅋㅋㅋㅋㅋㅋ ㅡㅡ

 

 

 

시원한 맥주.

태국 맥주는 맛이 썩.. 좋다고는 하기 힘들었다.

뭐랄까 옛날에 먹었던 오비라거 그런 맛이랄까 ㅋ

 

 

 

그리고 팟카오무쌉

튀긴 것 같은 계란 후라이. 잘하는 중국집에서 저렇게 후라이 해주는데 ㅋㅋ 집에서는 하기 쉽지 않음

매콤한게 맛이 좋았다.

 

 

 

 

그리고 팟타이. 새우를 올린거였나. 아니면 기본이었나.

역시 맛있었다. 태국이니 어딜가도 팟타이는 맛있다.

 

이렇게 둘이서 음식 1개씩, 그리고 맥주 한 잔 시켜서 나름 배부르게 먹었다. 가격은 총 260바트

둘이서 배부르게 먹고 만원 이하라니!! 이게 태국이지!!!!

 

구글맵 평점만 믿고 갔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식당이었다.

비록 우리 말고 손님은 없었지만 ㅎㅎ 우리가 다 먹었을때쯤 한국인 커플이 들어왔다.

그들도 아마 구글맵을 보고 왔으리라 추측해본다.

 

 

 

왓 포 근처 맛집. 타이왕. 추천!!

식당 이름과 주인분들 외모를 봤을 때 중국계 분들인가??? 싶었는데

식당 있는 길 이름이 타이 왕이네??? ㅎㅎㅎㅎ 아 몰라!! 암튼 추천!!

 

 

아 이 식당 근처에 팟타이 노점도 있다. 50바트!!

사실 방콕 가면서 길거리, 식당, 고급식당 등 먹을만한 팟타이는 다 먹어보고 비교해보자라고 했었는데.

길거리에서는 안 먹어봤네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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